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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보기도를 말한다 운영자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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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somang.net/bbs/bbsView/51/5233498

주제: 다시 중보기도를 말한다!

강사: 이정현(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들어가는 말

 

국내에서 1990년대 말부터 중보기도의 내용과 방법을 알리는 책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책은 이동원 목사의 "중보기도 사역론"(1997), 필자의 "중보기도"(1998), 명성훈 목사의 "하늘 문을 여는 중보기도전략 52가지"(1999), 그리고 전용복의 "생명력있는 기도-중보기도"(1999) 등이다. 이런 것들 외에 필자의 "성령의 중보사역"(성경신앙,1999)이라는 제목의 작은 아티클과 월간목회(2001년 3월호)에서 "중보기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특집 주제로, 박준서 교수의 "누가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는 자인가", 박형용 교수의 "성도는 다른 성도의 중보가 될수 없다", 신성종 목사의 "중보기도는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다", 그리고 고영민 교수의 "중보기도, 교회 부흥을 지피는 불씨가 되게 하라"는 이론적이며 실제적인 논고들이 있다.

국내의 이같은 저서들과 아티클보다 앞서 외국에서는 이미 1970년초부터 논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것을 연대별로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위레스(G. P. Wiles, 1974)의 "바울의 중보기도"(Paul's Intercessory Prayers-The Significance of the Intercessory Prayer Passages in the Letters of St. Paul), 미췔(C. C. Mitchell, 1982)의 "성령의 중보사역"(The Holy Spirit's Intercessory Ministry), 바렌틴(S. A. Balentine, 1984)의 "중보자로서의 선지자"(The Prophet as Intercessor : A Reassessment), 오벵(E. A. Obeng, 1984, 1986)의 "바울이 말하는 성령의 중보사역의 동기"(The Spirit Intercession Motif in Paul)와 "로마서 8:26에서의 성령의 중보사역의 기원"(The Origin of the Spirit Intercession Motif in Romans 8:26), 오브리엔(P. T. O'Brien, 1987)의 "로마서 8:26, 27-기도에 관한 혁신적 접근인가"(Romans 8:26, 27-A Revolutionary Approach the Prayer?), 그리고 헤버트(D. E. Hiebert, 1992)의 "크리스챤 중보기도의 중요성"(The Significance of Christian Intercession)등이 있다. 

이런 아티클들과 맞물려 수많은 관련 책들이 나오게 되고, 전문 세미나가 곳곳에서 등장하게 된다. 작금의 한국 교회적 상황을 볼 때, 외국에서 나온 이같은 글과 세미나에 참석하여 배운 것들에 영향을 입어 책을 쓰고 또한 개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중보기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본다. 서울의 모 교회는 이 사역을 위한 전문 사역자를 두는가 하면, 몇몇 신학대학원에서는 공히 교수의 지도하에 캠퍼스에서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교파를 초월하여 개 교회에서도 중보기도팀을 구성하여 훈련과 함께 실천하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던 중 최근에 예장 합동측에서 '중보기도'의 용어 사용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면서(1999년 12월 총회 신학부 제2분과 위원회에서 긍정적·부정적 입장에서의 중보기도에 대한 신학적 검토 작업을 시작하여 2000년 9월 총회에, '타인을 위한 기도를 중보기도라 함은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중보사역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으니 이 용어를 피하고 이웃을 위한 기도라 함이 합당하다고 본다'고 보고하였다), 크리스챤 잡지와 신문의 독자들과 인터넷 전문 사이트의 크리스챤 네티즌들, 무엇보다 교회에서 실제로 중보기도 하고 있는 자들과 전문 사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시쯤에서 필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중보자', '중보기도', '중보사역'이라는 용어사용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한 문제를 성경과 교회사의 조명을 통해 신학적 입장에서 정리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실제 중보기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교회 안에서 이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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