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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말하는 심방의 이론과 실제
운영자 2017-02-14 추천 0 댓글 0 조회 711

주제: 목회자가 말하는 심방의 이론과 실제

강사: 이정현 박사(소망교회)

 

1. 들어가는 말

심방은 다소 논란이 많은 목회학의 한 주제이다. 이 주제에 관한 견해 차이는 흔히 신학적 견해를 달리 하는데서 온다. 어떤 사람들은 목사는 교인들의 필요에 적당히 대처하기 위하여 그들을 알아야 함으로 심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주일에 먼 발치에서 한 두 번 만나는 것으로는 그들의 영, 육적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없음으로 직접 방문하여 그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알지 못하는 한, 그들에게 의미있는 설교를 할 수 없으며, 적절히 지도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성도들의 치유차원이든 아니면 예방 차원이든 심방이 목회활동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다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주장은 사도행전 6장에서 시작된 업무 분담은, 심방이 사도들의 업무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도록' 되어있고 집사들은 공궤하는 일을 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므로 목사가 심방하는 일에 열중한다면 기도하고 말씀 연구하는 시간을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으므로 본연의 사명 수행이 불가능 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상적으로 어떤 형태로든 심방을 하지 않는 목회자는 없을 것이다. 성경이 보여주는 목회심방은 양면에 어느 하나에만 집착하라는 것이 아니다. 보다 훌륭한 설교는 교인들의 당면 사정을 잘 알때에 교인들에게 유효 적절한 내용이 꾸며질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이런 의미에서 잃어버린 자들을 찾고 방황하는 자들에게 믿음과 확신을 갖게 해 주고 신실한 자들을 격려하며 교인들의 상황을 잘 알기 위한 심방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 장에서는 심방이 필요하다는 전재하에서 그 이론과 실재 부분을 예배학적 측면에서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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