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1 21 예수님의 승천과 다락방에서의 기도 | 이정현 목사 | 2024-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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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4일 행 1:1-14, 예수님의 승천과 다락방에서의 기도 누가는 누가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부터 승천까지의 기록을, 사도행전을 통해서는 예수님의 승천부터 바울에 의해 복음이 전 세계까지 전파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데오빌로는 누가복음을 읽은 후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던 것 같습니다. 2.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모습 부활하신 주님은 40일간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나 규율을 가리키며,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된 내용이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이 주제로 시작해서(1:3) 이 주제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28:31). 3. 사도들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심 주님은 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는데(1:4-5), 여기서 아버지의 약속은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 주겠다는 것입니다(욜 2:28-29). 그것은 곧 누가복음 24:49에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6-17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말은 구원과 연관된 단회적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4. 제자들이 주님과 질의응답을 하심 제자들의 “주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라는 질문은 왕국의 회복, 해방과 자유, 정치적 독립의 때를 물은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런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서 정하셨고 너희가 열중해야 할 일은 성령을 받고 내 증인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7-8). 예수님께서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하신 약속의 말씀은 성령을 받아서 그런 사람이 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성령을 받으면 능력을 덧입게 되고 그 결과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5. 승천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1:11). 이 구절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승천과 다시 오심을 다루고 있습니다. 승귀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라면 승천도 사실이고 재림 역시 사실인 것입니다.
6. 다락방에서의 기도 예수님의 승천 후 제자들은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거리) 마가의 다락방으로 갑니다. 7. 기도모임의 참여자 11명의 제자들, 여자들(여제자들), 예수님의 가족들이(마리아, 남동생들(막6:3), 동생들의 아내들) 다락방에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하기에 전념합니다. 오직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성령충만에 전념한 각계각층의 합심기도입니다. 결론 우리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무엇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불이 탐으로써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 존재한다’고 했듯이 성령 충만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약속을 붙들고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자들이 됨으로 성령으로 충만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온전한 통치하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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