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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모든 것을 살리는 물 이정현 목사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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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스겔47:1-12절 개역개정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겔47:1-12, 모든 것을 살리는 물

 

1. 물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천사의 인도를 받아서 성전에 들어갔더니 동쪽으로 나 있는 문의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이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흘러 나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2절에 가서 보니까,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소는 성전 안에 있는 거룩한 장소이지 않습니까? 거룩한 처소에서부터 물이 나왔다는 말이 됩니다.

이 두 구절의 말씀을 근거하여 볼 때, 물은 성전의 거룩한 곳에서부터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곳에 누가 그 이름을 두시고 계시는가 하며는, 곧 하나님이 이곳에 임재 하여 계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택한 당신의 백성들을 소생시키시기 위하여 지금 이곳에 임재 하여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그 하나님이 물의 근원이시고, 하나님이 물을 흘러 보내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의 물은 만물을 소성시키는 생명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만물을 살리는 생수입니다. 이 물은 생명과 구원을 의미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결국 물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나오고 구원이 흘러나온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되어 나오게 됩니다. 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애굽의 손아귀에서 어떻게 노예들이 자유를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모세의 힘과 능력으로 그들이 해방되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의 군사력과 단합된 힘으로 자유를 얻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자유와 해방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그 가운데서 편 팔로 인도하여 내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나는 너희를 애굽의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고 말씀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것은 구원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다고 말씀합니다.

스가랴서(14:8)와 요엘서(3:18)에서도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하였고, 그리고 예레미야 2(13)장에, 하나님이 그 당시 백성들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다고 하면서, 먼저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씀을 볼 때, 오직 하나님 외에는 세상의 그 어떤 능력과 권세와 지혜도 생명과 구원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은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은혜의 강물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2. 물이 사방으로 흘러가서 강을 이룹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동쪽으로 흘러가고 또한 남쪽으로도 흘러갑니다. 천사가 손에 줄을 잡고 천척(500m)을 가서 물을 재어 보니까 발목까지 왔습니다. 다시 500m를 가서 물의 깊이를 재어보니까 이제는 무릎까지 왔습니다. 다시 500m를 더 가서 재어보니까 이제는 허리까지 찼습니다. 마지막으로 500m를 더 가서 물의 깊이를 재었더니, 이제는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습니다.

성소에서 조금씩 흘러나온 그 물이 이제는 큰 강을 이룬 것입니다. 예)강원도 태백에 가면 황지연못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땅 속에서 물이 솟아나서 황지천을 이루고, 이것이 안동댐으로 들어가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거쳐서 부산까지 가서 남해로 흘러갑니다. 황지 연못의 물이 장장 1300리의 낙동강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그 물은 이제 사방을 뒤 덮는 큰 강을 이루었습니다.

생명수는 성전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방으로 두루 흘러 강을 이루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은 인간의 육신적 혈통, 사회적 지위, 성별, 학력, 재물 등의 그 어떤 자격이나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택하신 모든 자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에게도 이 생수는 흘러갈 수 있습니다. 이슬람 난민들에게도 이 강물은 흘러갈 수 있습니다. 머리가 뛰어난 천재들에게도 이 은혜의 강물은 흘러갈 수 있고요,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시골 할아버지에게도 이 생명수는 흘러갈 수 있습니다. 세계 10대 부자들에게도 생명수는 흘러 갈 수 있으며 가난하고 천대받는 사람에게도 이 물은 흘러갈 수 있습니다. 실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이 넉넉한 만족을 얻기에 충분할 만큼의 은혜와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만물을 소생시키시는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3. 물은 만물을 소성하게 하고 풍성한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이상을 보여준 천사가 다시 에스겔을 이끌고 강 주변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지자가 본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기적입니다.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았다.’고 했습니다. 강 좌우편은 요단강 양쪽의 땅을 말하는데, 이는 유대광야를 말합니다. 유대광야는 척박한 황무지인데, 이곳에 물이 다음으로 나무가 무성하게 자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나무의 수량이 많다는 뜻도 있지만 질적 풍부함과, 외형적 크기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이 물이 동쪽으로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물이 강을 이루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이 바다는 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해는 염분이 보통의 바다보다 염도가 5배나 높아서 이 바다를 죽은 바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고기를 비롯하여 그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물이 이 바다에 흘러 들어감으로 바다의 물이 살리는 것입니다. 강력한 생수가 흘러 들어감으로 죽은 바다를 살리는 것입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9-10절의 말씀입니다.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이 강물이 들어가는 곳곳마다 바다도 살아납니다. 바다가 살아나니까 그 속에 생물도 살아나고 물고기들도 많아졌습니다. 이 강이 이르는 모든 것이 살아났습니다. 이 강물, 영생수, 생명수가 닿는 곳곳마다 회복되고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강가에 어부들이 서서(거주하다) 그물을 치며 고기를 잡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고기들의 종류도 다양한데 마치 큰 바다(지중해)의 고기같이 심히 많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12절에 각종 과실나무에는 열매가 끊이지 않고 풍성히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생수가 들어가니까 나무가 살아나서 잎이 청청하고, 사시사철 열매를 맺되 풍성히 맺고,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로 사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물은 만물을 소생하게 하여 풍성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이고 이적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에스겔서 37장의 말씀을 보면, 선지자가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를 보게 됩니다. 이 엄청난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이 생기가 사방에 미치게 되니까, 뼈들이 서로 맞추어져서 사람의 모습이 되고, 그 위에 힘줄이 생기고 가죽이 덮이더니 일어나는데, 여호와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마른 뼈가 여호와의 군대가 되는 과정을 보게 되면, 하나님의 생기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고, 그 생기가 각 뼈들에게 들어가니, 그것들이 살아나서 여호와의 큰 군대가 된 것입니다. 이것도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변화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에서도 성전의 성소에서 흘러나온 물이 깊은 강물이 되어 흘러가니까 그 주변의 모든 광야가 옥토로 변하여 나무와 풀들이 무성히 자라고, 이것이 죽은 바다에 들어가니까 바닷물을 살리고, 바닷물이 살아나니까, 그곳에 심히 많은 물고기들과 생물들이 살게 되고, 어부들이 그곳에 거주하며 고기를 잡고, 많은 과실수는 열매를 맺는데 사시사철 지천지의 열매를 맺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에스겔이 본 이 이상은 어떤 뜻이 있습니까?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이것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겠습니까?

이 환상에는 2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에스겔서도 바벨론 포로지에서 기술하는 것입니다. 그도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가 70년 동안 이곳에서 포로생활을 할 것은 알았을 것입니다. 포로지에서 하나님이 그에게 이 환상을 보여주신 것은, 이제 이 백성이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감으로 회복될 것임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귀환의 역사, 회복의 역사, 구원의 역사를 하나님이 시작하셔서 풍성하게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백성들 구석구석에 있는 사람들에게 은혜의 강물, 생수의 강을 흐르게 하여 그들을 회복시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맛보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 환상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운동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메시야의 오심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얼마나 풍성하게 이루어질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님이 요한복음 7(37-39)장을 통하여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고, 그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감격이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영생을 얻은 주의 백성이 누릴 진정한 영적 은혜가 풍성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친히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풍성한 영적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도한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하셨습니다. 주로 말미암아 은혜의 풍성함과 놀라운 치유의 효력과 회복의 은혜를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결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이 강단에서 흘러나와 여러분의 발목과 무릎과 허리까지 찼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여러분이 마음껏 은혜의 강물에 수영하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과 가정에도, 이런 은혜의 물결이 차고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직장과, 기도하며 애써서 하고 있는 사업장에도 은혜와 축복의 강물이 차고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와 이 사회와 이 민족에게도,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 생수의 강이 구석구석에까지 스며들어, 풍성해져서 부족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이 회복의 강수, 은혜의 강수, 치료의 생수가 닫는 곳곳마다 회복되고 치료되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이 은혜의 물이 닫는 곳에는, 반드시 박토가 변하여 옥토가 되고, 메마르고 완악한 마음이 변하여 부드럽고 은혜로운 마음이 되고, 죽은 영혼이 살아나게 되고, 열매 없는 나무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고, 지치고 상한 심령이 용기와 생기를 얻게 되고, 근심걱정하고 불안하던 마음이 평안하며 기뻐하는 마음이 되고, 부정적이고 원망하던 마음이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되고, 바벨론의 강가에서 울며 절규하던 실패, 좌절, 원망의 소리가 희망을 노래하게 되고, 늘 부족을 느끼던 사람이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의 생수를 마심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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