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17-22, 기도응답이 확실한 이유

우리가 4월 한 달 동안 자녀를 위한 부모기도회를 했습니다. ‘너와 네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내어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봉투에 써 놓은 기도제목들을 보니까,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전체기도제목을 분석해 보니까 60여 가지가 되었는데, 이것을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 그리고 현세적인 것과 미래적인 것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정확히 구분할 수 없는 것들도 있음으로, 대략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육적인 기도제목/ 건강, 진학,  직장...

영적인 기도제목/ 안 믿는 자녀들이 예수님 믿고 교회에 나오게 해 달라. 자녀들에게 믿음을 달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 주님을 닮은 성품이 되도록, 믿음이 큰 아이, 항상 기도하는 자녀, 예배에 집중하고 말씀을 잘 듣는 아이가, 성령충만, 자녀의 신앙회복, 죄짓지 않도록, 세상이 변해도 끝까지 믿음 지키는 아이...

현제적인 것/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군 복무를 잘 미치게 해 달라, 가정의 행복, 지혜와 명철, 직장에서 진급하게 해 달라, 결혼, 음반작업이 잘 되도록, 수술이 잘 되도록...

미래적인 것/ 민족 앞에 쓰임 받는 아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자녀들을 위하여 기타 여러 가지 기도를 하면서, 다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나와 자녀들 위에 기도한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여러 날, 여러 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응답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의 간절한 원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기도를 해도 응답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의심하는 기도는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8) 의심하는 기도는 두 마음을 품는 것이고 바닷물에 밀려 요동하는 물결 같음으로 결코 응답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2)죄가 있을 때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사59:1-3) 

시편기자는,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나와 하나님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죄가 있거나, 죄악을 품은 상태로 기도한다면, 응답될 수 없는 것입니다. 

3)외식적인 기도와 중언부언의 기도는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5-8)

주님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나, 의미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기도는 응답 받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4)정욕적인 기도는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2-3)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에는 응답이 없다는 가르침입니다.

5)남의 잘 못을 용서하지 못할 때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18:32-35)

이처럼 기도를 해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의심하는 기도, 죄를 마음에 품은 기도, 외식적이고 중언부언하는 기도, 정욕적인 기도, 남의 과실을 용서하지 못하고 기도 할 때, 기도응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위의 5가지 장벽에 가로막히면 기도응답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위의 5가지 내용과 반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 기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 기도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2. 이것뿐만 아니라 응답 받기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면 됩니다.

1)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5:14-15)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기도는 아버지의 뜻을 찾아 이루는 것이 진짜 기도인 것입니다.

2)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시편 50편에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주님이 친히, 기도에 응답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어느 시골 할머니가 자기 동네에는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걸어서 다른 마을에 있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멀지 않는데 할머니 걸음으로 약 30분 정도는 걸어서 가야합니다. 작은 산(재)을 하나 넘어야 하는데, 비포장도로인 이 산 길을 넘어서 간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이나 쉬었다가 걷고 걸어서 예배당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목사님으로부터 이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이 산더러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그때부터 이 할머니는 이 산을 오러 내릴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예배당을 잘 다니고, 수요일도 갈 수 있도록 이 산 좀 없애 주세요, 이 산 좀 없애주세요.’라고 기도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일 아침에 교회를 갈려고 하니까, 이 산이 싹 없어지고 평지 길이 생겼더랍니다. 할머니가 며칠 동안 딸 내 집에 갔다 오는 사이에, 불도저가 싹 밀어 버리고 판판한 도로로 닦아 놓은 것입니다. 얼마 지나서 포장까지 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이 늙은이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다고 간증하며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주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됩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3)응답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어느 사람에게 밤중에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이 친구가 많이 시장했기에, 다른 친구를 찾아가서 떡 세 덩이를 꾸어달라고 했습니다. 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나를 찾아왔는데 내가 먹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음식을 가지고 있던 친구가 자기 친구가 와서 이렇게 간청하는데도 불구하고 나와 보지도 않고,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이미 문이 닫혔고 다른 식구들은 전부 잠들었음으로 너에게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떡을 꾸어달라고 간절히 요청합니다. 나중에 가서야,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하겠으나,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겠다고 했습니다(눅11:5-8).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에서도, 그 과부가 자기의 한을 풀어달라고, 자주 찾아가서 끈질기게 간청했더니, 그때서야 저가 나를 괴롭게 하고 번거롭게 할 것이니, 그의 원한을 풀어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죠지 뮬러(G. Muller)는 “기도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응답받기 전까지 물러가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아직 자녀를 위한 기도에 응답이 없는 분들도,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응답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기도응답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1)즉답입니다. 기도했을 때 그 즉시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9:40) 베드로가 기도했을 때 즉시로 다비다가 일어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즉답을 받은 것입니다.

2)체답입니다. 한참 후에 기도응답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단10:12-14) 

3)변답인데, 이것은 내가 기도하는대로가 아니라 바꾸어 응답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행16:6-10)

바울은 비두니아로 가서 전도하기를 원했는데, 하나님은 마게도냐로 가서 전도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나에게 가장 유익하고 좋은 것이니까, 하나님이 바꾸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4)무답(부정적 응답)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12:8-9). 하나님이 바울의 기도를 일방적으로 부정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더 깊고 선한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울며 떼를 쓴다고 어린아이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는 부모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이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즉시로 응답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오랜 후에, 바꾸어서 그리고 부정적으로 응답하시기도 하십니다.

4. 그러면 기도응답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하나님은 때로 꿈이나 환상, 또는 직접적인 음성으로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완성된 이후로는,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일반적인 방법으로 기도 응답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기도응답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하다가 불현 듯 하나님의 말씀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사라지지 않는 것은 응답입니다. 또는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을 때 그 말씀이 강하게 내 마음을 울리면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는 확신입니다. 기도했을 때 마음에 의심 없는 확신이 자신을 온전히 사로잡을 때 기도응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 한나가 기도할 때 엘리 제사장이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고 이때 기도자는 얼굴에 수색이 걷히고 평안함으로 돌아갔습니다. 한나는 제사장 엘리의 말을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셋째는 마음의 기쁨과 평안입니다. 기도자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다가 마음에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오면 기도 응답으로 알아야 됩니다. 

넷째는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창세기 24장의 엘리에셀이 이삭의 신부감을 얻으려고 밧단아람에 갔을 때 기도한 후, 곧장 리브가를 만남으로 일이 순조롭게 해결된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사항을 통해 기도 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1876년 여름, 미네소타 주의 농작물을 메뚜기가 모두 망쳐 버렸습니다. 다음 해인 1877년 봄, 농부들의 걱정은 태산 같았습니다. 그들은 그 해에도 이 같은 재해로 수 천 명의 사람들에게 재난이 닥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상황이 너무나 긴박하여 당시 미네소타 주지사 존 S. 필즈베리는 그 해 4월 26일을 금식 기도의 날로 공포했습니다. 주지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주민들에게 이 같은 재해를 막아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6일에 모든 관공서, 학교, 상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주 전체가 엄숙하고도 거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 날 새벽이 밝아왔습니다. 그 날은 4월치곤 이상하리만큼 기온이 한 여름 날씨처럼 치솟았습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애벌레가 알에서 깨어 나와 땅에 기어 다니는 것을 보고 모든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더운 날씨는 사흘 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알에서 모든 애벌레가 깨어났습니다. 이제 애벌레가 농작물을 망치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나흘째 되던 날, 기온이 급강하하여 그날 밤 온 땅에 찬 서리가 내렸습니다. 마치 불이나 독약을 뿌린 것처럼 기어 다니던 애벌레가 모두 얼어 죽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이 인간의 기도에 응답하신 좋은 실례로 아직 미네소타 주 역사 속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맥스웰의 ‘기도동역자’ 중에서)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재해를 가져다주는 메뚜기 떼를 제거해 달라는 주민들의 기도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 것으로 큰 감동을 줍니다. 

우리가 한 달 동안 새벽마다 많은 기도제목을 놓고 울면서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응답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많이 기도하여 많이 응답 받고, 기도하는대로 다 응답 받고, 풍성히 응답 받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자녀들을 위해 기도한 것이 다 응답되어, 자녀들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