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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굳게 서기 운영자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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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학생부 여름 수련회 특강 (강사: 이정현 목사)

 

주제: 믿음에 굳게 서기

 

1. 믿음이란?

회개는 죄에서 떠나려는 회심의 소극적 요소이나 믿음은 하나님만이 바라는 회심의 적극적 요소이다. 즉 믿음은 하나님이라는 대상을 인식하고(지성적 요소) 그를 바라며(의지적 요소) 만족하는(감정적 요소) 것이며, 신령한 은혜에 대한 간절한 사모이며(마5:6, 요6:50-58), 그리스도를 적극적으로 영접하는 것이다(요1:12, 5:40, 7:37, 6:44, 65). 이런 사실들을 근거로 믿음을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다. ‘지정의를 다하여 한 인물을 신뢰하고 그 사람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믿음 같으나 구원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무효적 믿음도 있다.

 

2. 믿음의 종류는?

1) 역사적 믿음 

성경을 자기와 직접 관련이 없는 과거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믿음으로 구원에는 이르지 못한다(마7:26, 약2:19). 약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that God is one)을 믿고 있으나 이 믿음은 그에게 전혀 유익하지 못하다. 

 

2) 이적적 믿음 

이적의 가능성을 믿는 것으로 구원적 믿음으로 승화될 수 있으나(마8:5-13, 요11:22)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마7:22-23). 마8:5-13/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앞의 성구의 백부장은 이적의 가능성을 믿는 것으로, 구원적 믿음으로 승화되었다고 보나, 뒷 성구의 사람들은 비록 주의 이름으로 이적들을 행하였으나, 구원적 믿음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일시적 믿음 

기쁨으로 받으나 감정에 근거를 두었으므로 참된 신앙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마13:20-22, 딤전1:19, 딤후4:10, 히6:4-6). 마13:20-22/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딤전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히6:4-6/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 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이런 믿음은 진실된 믿음이 아니라, 감정에 치우친 일시적이며 가짜 믿음이다.

 

4) 구원적 믿음 

성령의 중생시키는 역사도 말씀을 통하여 영적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향한 회개와, 구원에 대한 감사를 가지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려는 다짐을 가지는(갈2:20, 골3:9-10) 것으로서, 이것만이 참 믿음이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를 구주로 믿고, 믿고 난 이후로도 믿음으로 사는 자가 참 신앙인이라는 말이다.   

3. 회개와 믿음과의 관계 

회심은 죄에서 떠나는 측면에서 보면 회개의 요소를 가진 것이고, 하나님을 향하는 측면에 보면 믿음의 요소를 가진 것이다. 회개가 과거 생활과 관계된 것이라면, 믿음은 앞으로의 생활과 관련된 것이다. 이러한 회심의 두 측면에 각각 포함된 세 요소의 상호관계는 다음과 같다.

 

구분                      회개                                                                 믿음 

지(知)    자신이 타락한 존재임을 안다.               하나님이 죄인을 위해 구원을 준비하셨음을 안다.

정(情)    죄에 대하여 슬퍼하는 마음을 가진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의(義)    죄에서 돌이킨다.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간다.

 

4. 믿음을 통한 기본적인 구원의 과정

1)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2)우리의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3)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정의로 동의 인정하고 영접하는 것이다.

4)결과로 죄 용서와 구원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이 주어진다. 다시는 심판이 없다.

5)구원 이후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믿음이 자라가야 한다. 그래야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다. 

 

결론

진실 된 마음으로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믿어 다 구원을 받고, 앞으로 평생에 결처 말씀과 기도에 집중함으로 믿음에 굳게 서서, 멋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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