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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비판 강의 -송무현교수- 운영자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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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14-18일 방한했던 프란치스코교황은 예수회소속으로 진보적성향의교황이다. 그의 야심은세계종교를 하나로 묶으려하고 한국국민의 정서를 세월호여파로 참담해하는 시점을 타서 격려해주는척하면서 기독교인들과 굳세지 못한사람들을 천주교화하려는 포교활동에 지나지않는다. 미소뒤에 숨은 양의탈을 쓴 이리의 발톱을 보기를 바란다.

 

사실한국사회는교황이한국에와서내뱉었던말을듣고수많은한국사람들이감동을받고또그가한말과행동을통하여우리사회에많은감동을주고갔다고언론과종교계에서는찬사를쏟아내고있다. 심지어는개신교의지도자들까지도교황을칭송하고있는것을보면서과연그들이종교인인지아니면정말성경적으로제대로믿고있는지의심이간다.

 

저는오늘특강을하면서천주교의교리의잘못된점과그리고그들이생각하고있는개신교와그들의주장들을하나씩조목조목비판하면서특강을하고자한다.

 

I. 천주교는개신교를형제교회로생각하고있는가?

 

교황프란치스코가방한하면서개신교회를 '형제'라고일컬었다. 동시에불교, 이슬람, 힌두교등타종교인들도 '형제'라고말했다. 로마가톨릭교회가말하는이 '형제'라는표현은한국개신교신학자들이말하는 '형제'와같지않다. 우리가말하는그리스도안에서형제란예수그리스도안에서동일한구원을얻고같은영원한하나님의나라의시민이며똑같은신앙을고백하는자임을뜻한다.과연로마가톨릭교회가개신교회를형제교회로생각하고있는가? 그렇지않다.

 

개신교회진보계신학자들과교회지도자들은로마교황이개신교회를형제교회로인정했다고좋아했다. "갈라져나간우리의형제들"이라고일컬으면서천주교회가개신교회를 '형제'로여긴다고기뻐하고이를자주강조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의임성빈교수(신학대학원장)는로마가톨릭교회와개신교회의관계를 "형제교회라고할수있다"고했다. "신학적인차이가있지만이단시비가나올정도의차이가있다고생각하지않는다"고말했다.

 

한신대학교의연규홍교수(신학대학원장)는 "한국개신교는교황의방한을적극환영하고, 공식적으로가톨릭이주안에서한형제요, 한몸임을고백해야한다"고말했다.

 

로마천주교의입장

 

교황베네딕트 16세는 2007년에개신교회는교회가아니라고발표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가종래의교회론을바꿀의도가없었고바꾸지않았다고천명했다.왜천주교는개신교를교회로인정하지않는가?유효한성례가없기때문이라고했다. 그들이말하는성례와우리가말하는성례식의개념차이가있다.그들은성례를행할때에물과포도주가주님의몸과피로변한다는것이고우리는그것을주님의고난이나를위한것으로기념하는것이라고했다. 이런차이가있기에올바른성례를행하지않는개신교도들을교회로인정할수없다는것이다.

 

그들이말하는참된성례는교황과교제를가지며그에게복속하는주교만이유효한성찬을베풀수있는권한이있기때문이라고했다.교황의권위에복종하지않는자들이성찬식을베푸는것은가짜이기때문이다. 즉이것은나중에천주교의교회관과아주밀접한관계가있음을보게된다. 나중에천주교는신부가있는곳이교회라고생각한다. 교인이하나도없어도신부만있으면그곳이교회가되는데그신부가바로성례식을거행할수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개신교는교회가아니라고생각하는것이다.

 

개신교회가참교회가아니라는말은로마가톨릭교회와개신교회가 "형제"가아니라는말이다. 이발언은교황무류성교리때문에변개하거나취소할수있는성질의것이아니다.

 

다시말하면로마가톨릭교회는개신교회를 '교회'로여기지않는다. '형제'로인정하지않는다. 그런데도불구하고이번에프란체스코교황이와서우리에게형제라고말을한것은외교적인표현일뿐이다. 천주교는우리가우리의고백을다버리고교황밑으로나아가게된다면그것은형제로받아들여지게된다.이것은우리가도저히받아들일수없는것들이다. 그래서우리는천주교에대하여조목조목분석해야한다.

 

II. 천주교는무엇인가?

 

천주교는한마디로말하면변질된이단일뿐이다. 그러나무서운정치력을가지고있고역사도가지고있는이단이다. 무엇보다도정통성을가지고있다고믿는이단이다. 신교가천주교에서나왔다고하는데그것은거짓이다. 천주교의잘못된것은교회가변질된것을의미하고속화된것을의미한다. 교회역사가들은그렇다면중세동안에암흑기에는참교회는어디에있었는가하는문제로이야기할때에참된교회는역사의흐름에서벗어난것이아니라잠시비주류로있었을뿐이다. 참된교회는언제나정통성을가지고있다. 사도가세운교회는속사도들이이어왔고속사도들이이어준복음을교부들이이어왔고교부들이이어왔던신앙이천주교에와서변질되었다가참된교회를주장하는종교개혁자들에의하여다시수면에떠올랐다고보면된다. 그러므로천주교가정통성이있는것이아니라개신교가정통성이있다. 천주교는변질된기독교의모습일뿐이다.

 

결론적으로저는천주교를이렇게정의하고싶다. 천주교는기독교를표방하지만기독교로위장한우상집단이고이단일뿐이다.

 

하나님께서는우상숭배를가장싫어하신다. 천주교는마리아상을비롯해서많은성상 (화상, 성인들의우상)을비롯해서유골숭배, 성체숭배등많은우상숭배요소가있으나그들은 “그것들이우상숭배가아니다” 라고하는것이문제이다. 어떤형상을만들어놓고종교적신앙의대상으로숭배하는것은곧우상이다. 십계명중제1,2계명은우상숭배를금한계명이다. (출20:3-6 출 20:23, 롬1:21-23, 신4:15-18, 사40:18-19)그래서그들은 2계명을아주교묘하게변질시켜놓았다.

 

천주교의제 2계명과개신교의 2계명은어떻게다른가?

 

천주교의 2계명은

“천주의거룩하신이름을불러헛된맹세를하지말라”라고만말하고있다. 즉 3계명을 2 계명으로만들고열번째계명을둘로나누어이웃의아내를탐하지말라고한것과네이웃의재물을탐하지말라는것으로나누어놓았다.

 

반면에우리가고백하고있는제 2 계명인

“너를위하여새긴우상을만들지말고또위로하늘에있는것이나아래로땅에있는것이나땅아래풀속에있는것의어떤형상도만들지말며그것들에게절하지말며그것들을섬기지말라나네하나님여호와는질투하는하나님인즉나를미워하는자의죄를갚되아버지로부터아들에게로삼사대까지이르게하거니와나를사랑하고내계명을지키는자에게는천대까지은혜를베푸느니라”하는중요한구절을빼버리고말았다. 이것은분명한성경훼손행위이다.

 

개신교와천주교가합작하여번역한성경이있는데그것은공동번역이라고하는것이다. 이공동번역속에서도보면분명하게기록하고있는데도불구하고이들은우상숭배를하고있는것이다.

 

출20:3너희는내앞에서다른신을모시지못한다.

출20:4너희는위로하늘에있는것이나아래로땅위에있는것이나, 땅아래물속에있는어떤것이든지그모양을본따새긴우상을섬기지못한다.

출20:5그앞에절하며섬기지못한다. 나야훼너희의하느님은질투하는신이다. 나를싫어하는자에게는아비의죄를그후손삼대에까지갚는다.

 

1. 천주교의우상숭배들

 

1). 성상숭배:

천주교는예수상이나마리아상혹은성인, 교황의형상을만들어놓고그앞에절하거나기도하는행위이다. 교회앞이나잘보이는곳이마리아상을놓고합장한다.

 

2). 유골숭배:

죽은자의유골 (성인이라칭하는자들의해골)을성해라고합니다. 그들은유골,유품을숭배하고있다. 하나님께서그유물들로하여금사람들에게많은은혜를내리시므로신자들은그것을공경해야한다고가르친다. 왕하13:21절에나타나는본문에서착상한것으로본다.

엘리사의무덤에있던해골에닿은마침사람을장사하는자들이그도적떼를보고그의시체를엘리사의묘실에들이던지매시체가엘리사의뼈에닿자곧회생하여일어섰더라

 

3). 성체숭배:

미사지낼때떡이그리스도로화한다고믿고, 그떡에절을하고복을달라고비는것임(성체조배, 성체강복)

 

4).천사숭배:

성인숭배의일부로써천사에게기도하는등의숭배하는것을말한다. 성경은단호히금하고있다. (삿 13:15-16, 골 2:18, 고전 6:3)

 

5). 십자고상숭배:

십자고상이란예수께서십자가에달리신모양을만든것이며, 천주교인가정, 성당, 근무지에서쉽게찾아볼수있다.

 

6). 성화숭배:

예수님의일생에관한것, 성인들의모습을그린그림을성화라고하는데그것에게절하거나기도하는것은우상숭배라할수있다.

 

2.천주교의미신적의식들

 

1) 십자성호:천주교인들의기도시손으로가슴에십자가를긋는것이다. 하나님의축복을받고영육에대한위협으로보호받을수있다고생각한다. 그래서사탄이십자성호를긋는행동을두려워한다고한다. 십자성호를그을때마다 3 년대사가있고 (3년동안지은죄가면죄됨의의미) 성수를찍어서그을때는 7년대사가있게된다고주장한다.

 

2) 성수:물에다소금을넣어서신부가특별히축복한물인데의식할때마다사용하며이성수를뿌리면질병과악령을추방하는효과가있다고주장한다.이것때문에예전에스콜라천주교회에서많은갈등이있었다. 성수물에파리가빠져죽었던사건이있었다. 이것을가지고천주교신학자들이긴토론을한것이있었다. 성수물이오염되었는가파리가성화되었는가? 이런쓸데없는토론은바로우상숭배적인사고에서비롯되었기때문이다.

 

3) 묵주기도: 불교의염주와같은것으로 15개의묶음으로된사슬로서각묶음마다큰염주하나가돋보이게되어있는데, 로사리오라고부른다. 이것을세면서기도하는것을묵주기도라고한다. 그내용은사도신경과주기도문과가브리엘천사가마리아에게한인사말과천주가가첨부한것들로되어있다. 방법은성모송 53번, 주기도문6번, 성ㅊ신비5번, 성체묵도5번송영과사도신경5번을반복하는것이다.

 

4) 죽은자를위한기도:죽은자들과죽은조상들에게제사하는기도도한다. 그러나우리가죽은자에대하여할수있는일은없다. 천주교는연옥교리를믿고있기때문에

 

5) 성로신공과성월기도

* 성로신공: 예수님의수난의길을묵상하는것이다. 성당벽에 14가지모습보고기도

* 성월기도: 일년중어느달을정해그리스도나마리아에게, 성인에게바치며성원시택정한성인의이름으로집중기도하는것이다.

 

III. 천주교의구원관

 

1. 천주교는누가구원을받는지를어떻게언급하고있는가?

 

천주교의"교회헌장 16조에보면유태인들도구원받는다. 이슬람도구원받는다. 창조주를알아모시는사람들은다구원받는다. 종교를다떠나서, 어둠과그림자속에서미지의신을찾는사람들은다구원받는다. 양심의명령을통해하나님의말씀을실천하는사람, 바른생활하는자는구원받는다”라고하는내용이나온다.

 

천주교의테레사수녀가 1996년 9월별세하였다. 그는인도의극빈자들을섬기는 '많은놀라운일들'을하였다. 그는노벨상수상자이다. 그러나그는, "우리는모두하나님의자녀들이다"고믿는보편구원론자이었다. 그는죽어가는사람들에게 "어떤신에게든지당신이평안하게느끼는신에게기도하시오"라고말했다. 이것이과연성경적인구원인가? 정말하나님께서말씀하시는구원인가?

 

반면에또 "누가구원을못받냐면로마가톨릭이무엇인지알면서도그교회안에들어가기를싫어하는사람,로마가톨릭안에머물기를거부하는사람, 머물다가떠나는사람, 마음이아니라몸만로마가톨릭가운데남아있는사람이다"고했다.이말들을분석해보면구원받지못할자들은즉개신교교인들을지칭하는무서운선언을하고있는것이다. 이들은종교개혁이후로개신교도들에대한뼈속깊은적개심을가지고있는집단이다. 그러므로우리들은천주교와대화를하려고하는것은바람직하지않다.

 

2. 천주교가말하는구원의방법은무엇인가?

 

천주교도역시믿음으로구원을받는다고말한다. 그러나믿음만가지고는부족하기때문에행위를강조하고있다. 즉선행을많이하도록권하고있다. 대죄소죄에대하여속죄하는방법으로고해성사를할때에이런지침을준다. 그럼으로써스스로죄를속하는방법을생각하게만든다.

 

그러나우리개신교의구원관은어떠한가? 

오직주예수를믿음으로구원을얻는다는것이다. 예수를믿으면구원받고안믿으면구원이없다는것이다. 우리의행위는전혀구원과관련되어있지않다. 인간의선은쓰레기와같다. 오직보혈의피로만구원받게하신다. 그러므로아무리선한행위를많이한사람이라도예수를믿지않으면그는분명히지옥에갔을것이다. 아무리악한자라고할지라도주님앞에자신의죄를고백하고주님의십자가의은혜를구하는자는누구든지구원을받게된다. 구원받은자는반드시성화의삶을살게되어있다. 이사실은분명하다. 구원의진리를분명하게가르쳐야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윤리적인선은구원받은이후에주님이명령하신것에순종하는것일뿐이다. 구원은인간의행위에는전혀영향을받지않는다.

 

21세기에들어와루터파와천주교의신학논쟁이있었다. 무엇으로구원을받는가? 그것은예수그리스도를믿음으로말미암아받는다는것대신이공동적인선언을한것이있다. 그것은하나님의은혜로구원을받는다. 맞는말같지만엄청난신학적인위험을안고있다. 천주교에서말하는하나님의은헤특히구원과관련하여말하는하나님의은혜는양심에따라서선을행하고하나님을의식하고살아온자라면누구든지구원을얻는다는말이다.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사역의의미를감소시키는이론이다.

 

IV. 천주교가말하는마리아성모론

 

개신교는마리아를예수그리스도를잉태하고기른것이외에다른것을강조하지않는다. 그러나천주교는마리아를신격화하고있다.천주교인들은자신들이마리아를섬기는것이우상이라고생각하지않는다.그러나분명한것은마리아를찬송하는것이수없이많이있고또마리아에대한경배와마리아에게기도하는것들이있다. 이것은분명한우상숭배이다. 다음은마리아에대한천주교의생각을정리해놓은것이다.

 

1. 마리아를신격화시킨교리들 (4가지)

 

1) 마리아종신처녀설:

이설은AD 1962-1965 바티칸회의때제정했다. 그내용은마리아가예수낳기전과낳은후에도동정녀라는주장이다.그러나'마리아가평생동정녀였다'는대목에대해서이은선교수는성경마가복음 6장 3절을언급하며 "이구절에는예수의형제들의이름까지명시했다"면서 "그런데로마가톨릭교회에서는이마리아는다른이름의마리아이고형제나자매라면이복동생이나사촌동생이다고한다"고했다. 그러나성경은분명하게예수님의동생들과그어머니마리아를언급하고있다.

 

(비판)-눅 2:7절에보면마리아는맏아들을낳았다고했다. 그리고, 예수님동생들의이름이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기록되어있다. 성경은분명히마리아가맏아들을낳았다는말의의미는둘째아들이있고셋째아들이있다는의미이다. 그런데도천주교는이사실을부인하고있다.

 

2) 마리아의지속적무죄설 (자범죄가없다):

마리아는일생동안죄짓지않았다고말한다. 그것은성경이마리아가죄를지었다는이야기를하고있지않기때문이다. 그러나성경은구원에필요한사항을기록했을뿐이지마리아의생애에초점을맞추어기록하지않았다는것을알아야한다. 

(비판)-마리아는 “원죄가없다”는것은성경적근거도없이교황이만들어낸것이다.

 

3) 마리아부활승천설:

마리아가부활승천하여하늘의여왕으로존재함을믿도록제정했다. 이설은1950년 12. 1 교황피어스 12세에의해정식으로제정했다.

 

4) 마리아무죄잉태설 (원죄가없다):

1854년심한의견대립중에교황피어스9세가선포하고 14 년후에로마바티칸회의가확정한것이다. (요일 1:1-9)반박

 

2. 마리아숭배는분명한우상숭배이다

 

천주교는말하기를우리를위하시는어머님(마리아)께완전한봉헌을올리기위해서

 

1) 우리의몸을바쳐야한다. 

2) 우리의능력과그외의모든능력, 즉지혜, 자유의지를바친다. 

3) 세속적모든사물을바친다. 

4) 우리의내적및영적인재물즉과거, 현재, 미래에있어서모든공로, 덕행, 선행들을바쳐야한다고교리로제정하였다. 

(비판): 이것이어찌예절이고공경인가? 이런행위는신앙의대상으로신에대한숭배인것이다.

 

3. 마리아속죄중재설은비성경적이다.

 

예수님의어머니인마리아가구원사역을중재한다는 '마리아론'에대해서 "바티간공의회 3년에걸쳐추기경과주교들이모여결의한내용과교황이공식적으로선언한내용들은<교회헌장>문서의 4분의 1정도를마리아론에할애하고있었다" 라고최덕성교수는말하고있다. 그것은마리아를거룩한중보자로상당히중요하게여겨장시간논의한셈이다. 계속해서최교수는즉 "마리아는평생동정녀였고죄없이살았으며그리고죽자마자육체를가지고승천을했고마리아는하나님의어머니, 교회의어머니이다. 구원의중재자이다라고나와있다"며 "아들이어머니의간청을절대안들어줄리없으니마리아에게기도를하면아주효력이있다”하는이런개념에서마리아중재론을이야기하는것같다"고했다.

 

이은선교수는 "시간적으로내려오면서마리아를신격화시켜서지금은구원의중재자까지되었다"며 "예수님이중심적중재자면마리아는보조적중재자고그사이에성인들, 사제들까지들어간다. 로마가톨릭은중간에중재자가굉장히많다"고했다.그는 "개신교는예수님이우리의죄를완전히속하신것인데반해서거기는중재자가많이끼어있는데중재자들이예수님앞에나아가서우리죄를대신속하시는일을하는데그중재자중에제일위에있는자가마리아다"고했다.

 

비판

마리아를비롯하여누구든지어떤자도하나님과우리사이에중보자가될수없다. 성경은중보자에대하여오직한분만을언급하고있다.

 

요일2:1절보면

“나의자녀들아내가이것을너희에게씀은너희로죄를범하지않게하려함이라만일누가죄를범하여도아버지앞에서우리에게대언자가있으니곧의로우신예수그리스도시라” 성경다른어떤곳에서도예수님이외에다른중보자가없음을보여주고있다.

 

행4:12

다른이로써는구원을받을수없나니천하사람중에구원을받을만한다른이름을우리에게주신일이없음이라하였더라

 

그런데천주교에서는성모마리아에게죄용서를중보해달라는이야기를하고있다. 이것은성경에위배된다. 오직우리의죄를중보해주시는분은오직한분예수그리스도뿐이다.

 

V. 천주교의내세관 - 연옥에관하여

 

개혁교회는천국과지옥이외에다른내세의세상을말하지않는다. 그러나천주교는천국과지옥사이에또다른내세의세상인연옥을이야기하고있다. 천국은죄가없는사람들만이들어가고지옥은대죄를지은자들이바로들어가고소죄를지은사람들은그들의죄를씻고난이후에정화된이후에깨끗하게되어천국으로들어가게된다는교리이다.

 

1. 연옥의개념

 

가톨릭교회에서는연옥설을주장한다. “연옥”이란라틴어로 "Purgatorium"이며, “깨끗하게하다”, “정화하다”는뜻이다. 즉연옥이란 “정화의장소”를말한다.

 

2. 연옥에가는사람은누구인가?

 

천주교의연옥에대한주장을종합해보면천국과지옥사이에연옥이라는데가있는데, 사람이죽은다음에죄의그림자도없는깨끗한영혼은천국으로가고, 대죄(큰죄)중에서하나님과영원히등을진사람들은지옥으로간다. 그런데그소죄(작은죄)나불완전을가지고있거나죄에대한적당한보속을완료하지않은영혼들은연옥에서그나머지를보속해야한다. 즉그들은연옥에서작은죄를충분히속량받거나또는그들에게합당한일시적은형벌을충분히받기까지불가운데서고통을받게된다.

 

그러나그고통의기간은그들을위하여대신하며땅위에있는사람들에의하여드려지는미사와기도와헌금과그밖에경건한행위로말미암아단축할수있다고한다.천주교는주로유전(구전)에서연옥설의근거를찾고있다. 그러나이연옥설은성경에서찾아볼수없는비성경적이주장이다.

 

연옥설은자기의어떤선행이나공로로죄를용서받거나구원받는다는것은성경의사상도, 기독교진리도아니며, 이교도적사상이며, 그리스도의공로를부인하는적그리스도적사상인것이다.

 

3. 중세가톨릭교회의연옥의교리화

 

중세기에이르러연옥설은가톨릭교회내에서크게발전하였다. 이시대대부분의신학자들은, 죽은자들의영혼이땅위에서지은죄와벌에서정화의불을통하여깨끗하게된다고주장하였다.

 

1274년리용(Lyon) 공의회는연옥에대하여다음과같이발표한다. 참으로참회할뜻이있는자들이참회의열매들을통하여그들의행위와게으름에대한보상을하기이전에.. 사망하였을경우, 그들의영혼은죽음후에정화의벌을통하여 (poenispurgatoriisseucatharteriis) 깨끗하게될것이다.

 

그들의벌을면케하기위하여, 살아있는신자들의중재의기도, 미사성제(聖祭)와기도와헌금, 그리고교회의질서에따라신자들이행하는경건의여러사역들은, 그들의벌을면케하는데에도움이된다.연옥설은 1336년교황베네딕트 12세(Venedikt XII)의교서를통하여가톨릭교회의공적교리가되었다.

 

연옥에서인간의영혼은두가지벌을받는다.

 

첫째는저주의벌이다. 

하나님을동경하고있는영혼들에게하나님을보는기간이연기되어고통을받게하는벌이다.

 

둘째는감각의벌이다. 

하나님과분리시키는죄를참회하고고난을받으면서정화하는벌이다.살아있는신자들은연옥에있는사람들을위하여무엇을할수있는가?

 

이에대하여트렌트공의회는다음과같이말한다. 

연옥에있는영혼들은 "신자들의중보의기도를통하여, 무엇보다먼저야웨신의마음에드는제단의제물을통하여도움을받는다" 즉신자들은죽은자들을위한중재의기도와교회에바치는제물을통하여정화의과정이빨리끝나도록도와줄수있다. 이로인하여일어났던일이성베드로성당을짓기위하여모금을할때에그모금에참여한자들이모금함에동전을넣을순간에자기가원하는연옥에있는조상들이연옥에서천국으로옮겨간다고했다.

 

Q 천주교가재물이많은것은바로이런이상한교리때문이아닐까?

 

4. 연옥설의문제점

 

첫째는성경에명백한증거가없다.

 

그들이제시하는구절은마태복음 12장 32절과고린도전서 3장 11절에서 15절이다. 마태복음 12장 32절에서 “오는세상에도사하심을얻지못하리라”는말에서사람이지은죄를용서하는과정이죽은후에분명이있다고생각했다. 그러나이본문은용서받지못하는성령을거역하는죄에대하여말하고있는본문으로이세상과저세상의중간개념인연옥에대한설명이라기보다는성령을거역하지말아야한다는것에대한강조의의미가더중요하다.

 

고린도전서 3장 11절에서 15절에서는한개인의특수한심판에대한언급이라고말한다. 한개인의선한일과악한일에대하여심판이있을것에대한언급이라고보는데, 그러나이본문은거짓된이론을불에타버리지만복음의참된이론은영속성을가진다는것에초점맞추어져있다.

 

둘째는기존교회에서행하는일들을정당화하기위해서교리를만들었다.

 

박해시에그리스도를공적으로부인한자들에대한연민으로이들을위한설명을시작했고, 살아있는성도들이죽은자신의친지가족에대한그리움과연민, 걱정들로인하여중재기도와헌금등을드리는것을합리화하고, 또한그것으로교회의재정이마련되어지는것을정당화하기위하여이교리가만들어졌다. 문제는교회의편리를위하여교리가만들어져합리화할수있다는데에있다.

 

셋째는인간이죄의사함을받는것은인간의노력으로얻을수없다.

 

인간이어떠한노력을하더라도자신을정화시킬수없다. 하나님의자비하심으로인간은하나님에의해서용서되는것이다. 그것도살아있을때에가능한일이지죽음이후에는절대로할수있는일이아니다. 우리는반드시하나님을한번은만난다. 살아있을때에만나든지죽었을때에만나게되든지반드시한번은하나님을만나게된다. 살아있을때에하나님을만나는사람은구원을주시려고하시는하나님과구원을받아야할죄인과의만남이고죽었을때에하나님을만나는사람은심판자와심판받을수밖에없는죄인과의만남이다. 죄에대한사함은죽어서는결코받을수없는것이성경의진리이다.

 

VI. 천주교는교회인가? 종교적인정권인가?

 

엄밀하게말하면천주교는국가기관이다. 영적인일만하는종교적인기관이아니다. 그래서각국에교황청의이름으로대사를파견하고있다. 추기경은그일을대신하고있으며또천주교적인배경이없는곳에서도다른대사관을통하여이일을하고있다. 천주교에불리한일이있으면반드시이일에대하여자기입장을표현하고있다.

 

VII. 천주교의교회관

 

천주교의교회관은이레네우스의교회관을받아들인다. 그는감독이있는곳에교회가있다고했다. 그의교회관이나중에천주교의교회관으로바뀌었다. 교인이한사람도없어도신부가있으면그것은교회라는것이다. 그러나성경의교훈은교회란예수그리스도를구주로믿는사람들의모임이다. 이는에클레시아라는원어에서도잘설명되고있다. 교회는건물이아니다. 사람이다. 사람들이란예수그리스도를구주로고백하고모이는사람들의모임그자체가교회인것이다. 그러나천주교는교회는신부가있는곳에교회라는것이다. 그리고교회의수장즉머리는예수그리스도이지만천주교는교황이라고하고있다.

 

서창원박사는 “로마가톨릭교회는그리스도의수장권자체를부정하는집단이라는측면에서 ‘교회의보편성’을상실한, 간단히말해 ‘주님의교회’가아닌 ‘교황교회’”라며 “종합해서간단히말하자면 ‘우상숭배집단’”이라고했다. 서박사는 “물론가톨릭은마리아숭배사상의경우 ‘마리아에게청원하고기도할뿐, 그를숭배하지않는다’고하겠지만, 하나님께직접기도할수있는데왜마리아나다른성인들을통해야하는가”라며 “그리스도께서십자가에서돌아가실때성전의휘장이찢어져누구나하나님께로나아갈수있게됨을부정하는처사로, 교황과교회전통을성경보다우위에두고있는모습자체가성경에서말하는그리스도의교회가아닌 ‘교황교회’”라고했다.

 

서창원박사는 “가톨릭내에도 ‘교회’의모습이남아있지만, 핵심진리에서많이이탈돼있는것도사실”이라며 “그래서종교개혁자존녹스는천주교교회를가리켜 ‘바벨론의창녀이자적그리스도’로, 미사를 ‘사탄이만든최고의걸작품’으로표현했다. 핵심적겉모습만비슷하고내용이싹빠져있기때문”이라고강조했다.

 

VIII. 천주교의성경관

 

또외경을둔점, 십계명에서우상숭배를금하는 ‘제2계명’을빼버린점등을꼬집으면서 “가톨릭은 ‘개신교의주장을다믿고, 우리는더믿는다’는입장이지만, 성경은기록된말씀에서더하지도빼지도말라고하셨다”며 “주님말씀에서더첨가하거나본인들에게유익하지못하면빼는모습은정당성을상실한것”이라고덧붙였다.

 

1.천주교는성경의권위보다천주교회의권위를더높이고있다.

 

기독교에서성경은하나님의영감으로된말씀이며정확무오한하나님의말씀이며한자라도가감이없어야한다는것이견해이다. 그러나천주교는교회의권위가성경보다더위에있다고주장한다. 그러나성경보다더큰권위를교회가가질수없다. 교회는성경의권위아래있어야한다. 하지만천주교는천주교회없이는성경이존재하지않는다고말하면서성경이없이도천주교는여전히존재한다고주장한다. 천주교가성경은하나님의말씀이라결정했기때문에하나님의말씀이다라고주장한다.

 

개신교는“성경은본래가하나님의말씀이다”라고주장한다. 그리고교회도역시성경의진리에따라서건설되어야한다고주장한다. 그러나천주교가지금이라도성경이하나님의말씀이아니라고하면성경이하나님의말씀이아닐수도있다는논리이다.

 

2.천주교는다른성경을가지고있다.

 

천주교는성경의권위를부인할뿐아니라신구약 66권외에도가경또는외경과구전 (기록되지않고전해내려온구전, 유전, 전승, 성전이라고함) 성경과똑같이믿는다. 오히려구전을성경보다더위에두고믿는다. 1546 4. 8 트랜트종교회의부터지금까지전승이성경보다위에있다고주장하고있다.

 

3.천주교는성경의필요성을부인한다.

 

한마디로그들은성경이없어져도된다는말을하고있다. 구전(유전)에모든진리가다들어있으니걱정할것이없다는말이다. 천주교는성경의필요성과명료성과완전성을부인하고있는것이다.

 

4.천주교는성경구독을금지한다.

 

천주교는 1229년톨로사회의에서평신도가성경을갖는것을금했다. 천주교인들인성경을금서목록에포함되어성경에없는교리를신뢰치못하기때문에성당에보관중인성경을쇠사슬로문을잠그고, 독약으로칠해성경을보는자는죽음을면치못하게하였다. 1897. 1. 25 교황제13세천주교외에성경만드는것을금했다. 1784년천주교가한국에들어왔지만성경이없었다. 126년후 1922년처음사도행전을발행하였다. 마틴루터가중교개혁을하고난후에가장먼저한일이있다면성경을독일어로번역하여모든사람들이읽어볼수있도록했다는것이다.

 

정준모교수(기독신학교 교수, 대구 교회 담임)는천주교의성경관을다음과같이이야기하고있다.

 

①천주교는성경이하나님말씀이라는것은다만천주교가"성경은하나님말씀이다"라고정했기때문이라고한다. 그들은주장하기를천주교회는시간적으로논리적으로성경보다앞서고있으며, 천주교없이는성경이존재하지않지만성경이없어도천주교는여전히존재한다고한다.

 

②만일이말이맞는다면지금이라도천주교가":성경은하나님의말씀이아니다"라고하면성경은하나님의말씀이아니라는결론인데, 이처럼성경의권위를무시하는집단은또없음을알아야한다.

 

③천주교는또성경만이아니라교부들의편지나발표문도성경과동등한권위를가지고있으며성경해석의권위는교황과그의권위를위임받은신부에게국한된다고한다.

 

④또천주교는유전(구전, 전승), 즉성전이라고하는것을대단히중요시하는데유전이란, 기록되지않고말로전해내려오는예수의말씀을의미한다. 이것에언제나기록된성경보다압도적인권위를부여한다.

 

⑤하나님의말씀인성경보다도더높은권위를천주교나그밖의어떤것이가지고있다고주장하는것은가장사악한주장이다.

 

IX. 신부중보사면권

 

천주교는고해성사를한다고한다. 죄를지으면자신이죄를회개할수없고대신신부에게가서죄를고백하고그죄에대한사면을얻게된다는것이다. 사실상천주교는이고해성사를이용하여수많은정치적인음모를꾸며왔다. 그리고개인의은밀한비밀을알고있기때문에사제들에게함부로대하지못했고이일을폭로하지않는것을원칙으로하지만다른신부에게나다른이야기를해줌으로그가배역을할때에고발하거나죄를밝히는일에종종사용해왔었다.

 

성경은죄를고백하는것을주님앞에직접할수있도록하고있다. 특히히브리서와요한일서에서는예수앞으로나아가서죄를고백하도록말하고있다. 만일우리가우리죄를자백하면주는미쁘시고의로우사우리죄를사하시며모든불의에서우리를깨끗하게하실것이라고했고우리주예수님게서죽으실때에휘장이찢어짐으로누구든지예수님앞에서나아가서죄를고백할수있도록해주셨다. 그래서때를따라돕는은혜를얻기위하여우리가은혜를베풀어주시는그자리로나아가라고했다. 주님앞에나아가는것이더좋지다른사람들에게고백하고또죄를뉘우치는것으로해결되는것이아니다. 신부에게는죄를사해주는속죄권이없다. 중보권도없다. 목사님도마찬가지도다른사람들의죄를대신속죄할수없다. 오직우리주예수밖에없다. 단지우리는다른사람들을위하여죄를용서해달라고하나님앞에기도할수있다.

 

X. 교황무오설

 

교황무오교리는제1차바티칸공의회(1870) 문헌 ‘영원한목자’에처음나타난다. 당시의교황비오 9세(1846-1878)는신앙과도덕에관한교리를확정행위로선포할때, 오류가없다고선언했다. “로마교황이권위를가지고말할때, 곧그가모든그리스도인들의목자와교사로서자기의직무를수행할때그는전(全) 교회가받아들여야하는신앙교리또는도덕문제들을규정한다. 이때에교황은복된베드로안에서약속하신하나님때문에무류하며결과적으로로마교황이내린정의들을변경할수없다(Infallibility, The Catholic Encyclopedia VII, 1907, 796)”고했다. 교황은우주적권력을가진그리스도의대리자이며, 직책상완전한최상의전권을가졌고, 믿음과도덕, 그리고교리문제에대해오류를범할수없는존재라고했다. 교황을정점으로피라미드처럼만들어진주교단도무류하다는의미를담고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는 “교황의그르칠수없는교도권교리를모든신자가굳게믿어야할것”으로재천명했다(교회헌장제18조). “교황은참으로신앙안에서자기형제들의힘을북돋워주는사람이므로, 모든그리스도인의최고목자이며스승으로서신앙과도덕에관한교리를확정적행위로선언할때에, 교황은자기임무에따라무오성을지닌다(제25항)”고한다.

 

‘교회헌장’은교황무오교리가신성불가침의진리라고선언한다. 교황이결정선언한신앙(교리)과도덕에관한것은바뀔수없다. 교회의승인도필요하지않다.어느누가어떠한이의제기도할수없다. 상소의대상이아니다. 교황무오교리는 “하나님의계시의위탁이펼쳐지는그만큼펼쳐진다(가톨릭교회교리서, 제891조)”. 성경과전통과동등한권위를가진교리이다. 변개할수없다. 교황이공적으로결정·성명·선언한신앙과도덕에관한교리는나중의교황, 공의회가바꿀수없다는뜻이다.

 

‘교회헌장’은주교단도교황이지닌무오성과동일한성격을가지고있으나 “교황과더불어결정할때”라는제한조건을붙인다. “교회에약속된무류성은주교단이베드로의후계자와더불어최고교도권을행사할때에주교단안에도내재한다(제25항)”고한다.

 

교황이결정한것이나기도한것그리고그가행한모든행동들은잘못될수없다는교리이다. 그러나역사속에서교황이저지른잘못된결정을수없이많이보게된다.가장큰죄가있다면그것은십자군운동이다. 이것을가리켜인노센트 3세는 “이것은하나님의뜻”이라고했다. 그러나십자군운동을통하여역사가기독교에대하여얼마나더럽고추악한모습으로변질되었는가를보여주고있다.

 

교황바오로 5세(1605-1621)와우르반 8세(1623-1644)는천동설이교회의해석과모순되지않는다고주장한갈릴레이갈릴레오를이단으로정죄했다. 지동설을주장한코페르니쿠스의책을금서목록에올리고, 갈릴레오를고문하고종교재판소의지하감옥에가두었다. 교황이저지른교리적오류였다. 제2차바티칸공의회는이사실을알고있는세인들을고려하여교황무오교리에 “신앙이나도덕에관한교리를선포할때그르침이없다(교회헌장제18조)”는단서를붙였다.

 

XI. 교황방한을계기로개신교의위기가더심해질까?

 

현재우리나라에서는가톨릭의교세가 550만에육박한반면, 개신교는 650만여명으로떨어졌다는집계가나오고있다. 대중적인기가높은프란치스코교황의방한이이러한추세를가속화시키지않을까하는질문에, 최덕성박사는 “교황방한으로 1백만명의개신교인들이가톨릭으로전향할가능성이있다는연세대교수의글을본적이있다”면서도 “진정복음속에살고있는사람이라면흔들리지않으리라생각하고, 오히려알곡과쭉정이를구분할기회가될것”이라고분석했다.

 

서창원박사도공감했다. 그는 “한국교회는그동안교세확장에만매몰돼, 복음의본질을충분히성도들에게가르치지못하고허상들만좇아가게만든결과가현재의교세감소로이어지고있다”며 “최박사님말씀처럼, 교황이방한한다해서복음주의와개혁주의정신이확고하게뿌리내리고있는교인들이이탈한다는것은불가능하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서박사는 “가톨릭이지난해개신교에서개종한사람들을모아그이유를조사했는데, 가장큰이유가예배등에서느껴지는엄숙함으로, 당연히 ‘술·담배나차례허용때문’일거라고생각했던예상이빗나갔다”며 “우리의예배나전통이소란스러울뿐, 사람들에게자기성찰의기회를갖지못하게한것같다”고풀이했다. 그는 “지난 20-30년간한국개신교가교인들을만족시키기위해온갖다양한것들을받아들였지만, 정작영적인공급에소홀하지않았나한다”며 “그래서신비감있는미사와파격적행보의교황등가톨릭에매력을느끼는사람들이생겨난게아닐까”라고추측했다. “이를계기로종교개혁이우리에게남긴고귀한유산들을제대로가르친다면, 교인이탈문제는크게염려할필요가없다”고도했다.

 

최덕성박사도 “이러한맥락에서, 개신교교인들이가톨릭으로많이넘어가는, 말을바꾸면 ‘교인뺏기기’에연연하기보다가톨릭의신앙과교리들이이땅에횡행할때하나님께서기뻐하시지않으리라고생각해야한다”며 “하나님의분노를막기위해, 복음을가진교회들이그진수가무엇인지무엇이옳고그른지를잘가르쳐서, 오히려복음적교회들의새로운출발에하나의전기를마련했으면한다”고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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