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새시대 새리더(New Leader of the new generation)
발제자:이정현 목사
서론
제가 맡은 주제는 "새시대 새리더"입니다. 이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주로 참고한 책으로는 이성희 목사의 "미래목회 대 예언", "밀레니엄 목회 리포트"와 예수전도단에서 출판된 "21세기의 지도자", 제임스 민즈의 "21세기에는 목회자가 변해야 교회도 변한다", Blaine Lee의 "지도력의 원칙", 지도력 개발연구소의 설립자, John Maxwell의 "열매맺는 지도자", "리더십의 21가지 불변의 법칙", 리턴 포드의 "변화를 일으키는 리더십", W.Deuwell의 "열정적인 지도자" 입니다. 그리고 몇편의 짧은 논문도 참고하여 이 리포트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발표할 주 내용으로는, 21세기의 세계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주로 미래에 독특하게 나타날 몇가지 요소를 뽑아서 소개하고, 이어서 그러면 그같은 상황 가운데 있는 사회와 교회를 리더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섬길수 있는가? 새 밀레니엄에 맞는 교회의 리더모델을 설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특히 하나님의 일의 수종자인 젊은 리더의 자질 3가지를 아울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90분 동안 이 문제를 다루어봄으로 피차 도전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인류는 지금 21세기에 관해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고 한편으로는 불안과 염려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어짜피 다가올 미래이고 맞이해야 할 21세기라면 잘 준비해서 새 천년을 맞이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에서 사람들은 미래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사회에는 21세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며 연구소도 많이 생겼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에 21세기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을 연구하는 연구소만 2000개가 넘고 여기에 종사하는 연구원 중 박사학위 소지자가 3000명 이상이며, 1년 소요경비가 5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래 연구에 이만한 인력과 경비를 투자하는 것은 미래의 경향을 바로 알아서 거기에 맞는 정치를 하고, 거기에 맞는 경제정책을 펴고, 거기에 합당한 교육을 하자는 것이고, 그래서 국제 무한 경쟁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고 발전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다미)를 연구하는 것은 가치있고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비해, 교회가 다가올 미래의 교회와 목회와 사역을 연구하는 면은 훨씬 뒤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한국교회나 신학교에 '21세기 목회연구소'가 몇 개나 됩니까?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는 그래도 이미 1990년도에 성공회에서 '21세기 성공회의 미래 목회 예측'을 연구하여 발표한 적이 있었고, 풀러신학교의 Joe B. Webb 교수를 중심으로 발족된 '미래목회연구소'에서는 사회변동에 따른 '미국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금 미국은 이 부분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연구, 발표하여 21세기에 걸맞는 리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와 신학교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1997년에 와서야 그 용어들 즉, '미래목회', '새 밀레니엄 목회', '21세기의 목회 패러다임', '새천년 새리더' 이런 말들이 나 돌기 시작해서, 21세기를 맞은 요즈음에 그 분위기가 조금 무르익어 가는 듯 합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연구해서 각자에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열매를 거두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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