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가나에서 혼인잔치가 있었음/ 예수의 어머니가 거기 계셨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음/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주님이 무엇을 말하든지 그대로 하라고 지시함.
***예수님이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그리고 그것을 떠서 갔다 주라./ 하인들이 주님의 명령에 그대로 순종했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극상품 포도주로 바뀌었습니다./ 연회장 뿐만 아니라 신랑도 좋아하고 모든 하객들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이적은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첫 번째로 하신 이적이었습니다.
이 첫 번째 이적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본문의 말씀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 구절의 말씀을 세밀하게 보면서, 첫 번째 이적이 주는, 메시지 세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언제?/ .예수님이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신 후 ...안드레, 요한,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
-갈릴리 가나/ 결혼식의 장소...성모가 여기 있었고 중요한 역할도 하는 것을 볼 때, 신랑과 독특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인의 혼례식/보통 1주일...
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예수님의 어머니는 그곳에 있었고, 예수와 제자들은 청함을 받았다.
-마리아는 혼인잔치를 돕고 있었고, 나머지는 초대받은 자였다
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포도주가 떨어짐...1주일이나 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앞에 많이 오면, 미리 떨어지기도 함
-마리아가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안 것을 볼 때...이 잔치와 깊은 연관이 있는 사람
-마리아는 예수에게 무엇인가 기대를 걸었던 것 같다,
-그래서 포도주가 떨어져서, 포도주가 필요하다는 것만 말씀드림...암시만 해 준 것입니다.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여자/ 부인...무례한 말이 아님...친절한 말..존칭사..황제 오거스트가 클레오파트라를 부를 때 사용한 말..‘구나이’...//혹자는 모자간의 관계(어머니 아들)-주종관계(주인과 종)를 주지시키고자 한 말이었다.
-내 때란/ 표적을 통하여 자기의 메시야 성을 드러낼 때...어머니가 원한다고 다 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주권을 가지고, 당신의 때에 맞추어 일을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만약 하인들이 손님으로부터 명령을 받는다면 이상할 것임...어리석은 일로 보였을 것임...이런 경우를 미리 알고 말함...성모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의 순종을 요구...부분적, 선택적 순종이 아닌 전적인 순종...//신자들은 예수가 시키시는대로만 할 의무를 지닌 자들이다...
2: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이 돌 항아리...막7:3/손을 씻기 위한 ...방 근처에 두었다...밖에 둔 발을 씻기 위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한 통-8과 1/2갤론, 17-25갤론-총합 100내지 150갤론-상당히 많은 양..영국 갤런은 4.55ℓ, 미국 갤런은 3.79 ℓ 의 부피를 말합니다....379-569리터... -20리터 통이 20개 이상이 되는 양의 포도주입니다....70가족은 충분히 먹을 있는 양의 포도주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급사장으로서 식탁을 돌보고 음식 맛을 보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하인들에게 이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갔다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물은 무엇을 위한 물이었는가?/ 손님들의 손을 씻는 물
-그러면 이 물을 누구에게 갖다 주어야 합니까?...손님/ 그런데 이 물을 떠다가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물로 된 포도주/ 포도주의 재료, 원료가 다른 것입니다...포도주는 포도로 만드는 것입니다.
-언제 포도주가 되었나?/ 예수님이 명령하셨을 때,..하인들이 떠서 갈 때,..연회장이 맛볼 때..
-백색...맛만 포도주맛../당시의 포도주는 전부 레드와인...
-연회장은 알지 못하다..그러나 물 떠온 하인은 알았다...
-순종하는 자에게...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정말로 질 좋은 포도주...특산품 포도주...신랑에게 칭찬함..위기를 모면...많은 사람에게 유익...모든 사람에게 즐거움..
-그는 우리의 궁핍과 필요를 채워주시되, 좋은 것으로, 많은이들에게, 크게, 유익하도록...
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영광../ 하나님의 아들로 계시됨...//지금까지 요한복음 1장에서는...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증거 되었지만... 이제 요한복음 2장을 통해서는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사역을 통하여 이를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믿었다...구주로
이와 같은 각 구절들의 해석을 통하여, 첫 번째 이적이 주는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주님의 메시야 됨이 드러났다.
-물이 포도주가 됨-표적, 이적/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구세주, 메시야 되심을 드러냈다...사람으로서는 이런 일이 불가능함...그리스도의 첫 번째 이적을 통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11절에서는 그의 영광을 나타냈다고 하셨고, 이것을 그의 제자들은, 믿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2. 종들의 수종, 봉사를 통한 좋은 결과
-수종 든 사람만 이 포도주가 어디에서 난 것인 안다...주님의 은혜와 이적을 직접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연회장, 구경꾼, 하객들, 심지어 신랑도,..
그것은 3. 많은 이들에게 기쁨, 행복을 주었다.
-처음보다 더 큰 즐거움을 주었다. 더 좋은 포도주로 인하여...더 흥겨운 잔치가 되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여기에 수종 든 사람들....단순히 수종듬...
*여러분, 이 이적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에 일심으로 수종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본인도 하나님의 이적과 은혜를 경험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로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과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배곧 신도시 종교부지 소망교회가 낙찰을 받았습니다...하나님의 뜻이고 은혜입니다...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가능해졌습니다...이제 온 성도들이, 앞으로 남은 일에 일심으로 수종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종드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이적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이 일에 순종하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나,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의 이적을 두 눈으로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유익을 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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