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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2:6-7)
이정현 목사 2013-11-24 추천 0 댓글 0 조회 651

우리나라 최고의 강철회사인 포스코에서 이런 시험을 했답니다. 이것은 철에 대한 성능 시험이아니라, 양파 두 개를 가지고 어느 것이 잘 자라는지를 시험한 것입니다.  

 

양파 두 개를 큰 컵에 얹어놓고, 동일한 환경 조건을 만들어 놓고, 단 한 쪽 양파에게는 하루에 몇 번씩 ‘너 미워’ ‘너 나빠’라는 말을 하고, 다른 쪽 양파에게는 ‘고마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들은 양파는 싹이 빨리 자란데 비해, 부정적인 말만을 들은 양파는, 싹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조금 나다가 썩어버렸다고 합니다.  

 

이런 실험의 결과를 안 포스코 직원들은, 감사의 힘을 몸소 체험하고, 전 직원들을 상대로 감사하기 운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포스코가 강조하는 감사 나눔은 결코 거창하지 않은데요, 사내에 감사게시판을 운영하며, 동료에게 수시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말로 그리고 작은 선물로 감사를 표하다보니까, 모든 직원을 움직이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포스코의 이 감사운동에 영향을 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감사운동"을 시작한 도시가 바로 포항시입니다. 포항시장은 새마을운동이 잘살기 운동이었다면, 감사운동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새마음 운동"이라고 했습니다. 전 공무원들부터 작은 수첩에 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한 일 쓰기, 한 달에 한 번 감사 편지쓰기, 문자로 감사를 표현하기 운동을 버렸습니다.

 

이 운동은 불과 1년여 만에 초·중·고, 대학교로 번져갔고, 군부대, 기업, 종교단체, 상인회 등으로 퍼져 나갔고, 지금은 53만 명의 포항시민 중, 이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이 20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이 운동을 벤치마킹해간 전국의 기관도 200곳이 넘는다고 합니다. 

 

저는 포스코와 포항시의 이 같은 감사운동 전개는 대단히 좋은 일이며, 전국으로 더욱더 확산되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왜 이 같은 감사운동이, 사회로부터 시작이 되어 교회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것입니다. 응당 교회로부터 시작이 되어서, 이 사회에 영향을 미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성경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그리고 감사의 좋은 예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당연히 교회에서 감사운동이 일어나서, 사회 각계각층에 퍼져나가서, 온 국민이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런 아쉬운 마음과 함께,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 감사운동이, 우리교회에서 출발하여, 이 시흥시 전체에 감사운동이 일어나고, 이것이 전 경기도에까지 퍼져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읽어보면, 감사하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사람들 서로서로에게 감사하라는 말씀도 있지만,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씀이 더 많습니다. 

 

모세오경에서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면서, 감사함으로 물질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에서 제사를 드릴 때, 여러 가지 예물을 가져옵니다. 짐승도 잡아오고 곡식이나 과일도 가져오고 헌금도 가져옵니다. 이런 것을 하나님께 헌물로 드릴 때, 감사함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억지로 드리거나 형식적으로 마음에도 없는 것을 드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예물은 감사의 표현이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2013년도 추수감사절인데, 추수감사절은, 1년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복을 세워보며, 물질로 감사를 표하는 절기입니다. 우리의 물질이 적든 많든 간에, 진정한 감사의 표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과 복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무엇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무엇이 하나님의 복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개인에게 베풀어 주신 것이 무엇이고, 가정의 가족들에게 주신 사랑과 복이 무엇인지, 생업과 사업장에 베풀어 주신 은혜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알 때, 거기에서 진정한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었고,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나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신 것이 정말로 은혜로 여겨집니까? 그 은혜가 한량없는 은혜이고,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임을 알 때, 감사함으로 물질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년 동안 기도해 온 것이 무엇입니까? 남편과 아내를 위해 기도하셨습니까? 자녀들과 부모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셨습니까? 직장과 진학과 건강, 경제적인 생활, 결혼, 사업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까? 아니면 교회와 잃어버린 영혼을 전도하기 위하여 기도하셨습니까? 더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기도에 얼마나 응답을 받으셨습니까? 응답을 받은 것이 많이 있겠으나, 응답 받지 못한 것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응답 받은 것에는 감사하고, 응답 받지 못한 것에는 감사하지 말아야 합니까?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1년 동안 우리와 가정과 사업장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그래도 벌어서 먹고 살 수 있게 하시고, 사건사고가 많은 세상에서 안전히 보호하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해 주신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도 많은 사람들이 오늘을 살고 싶었지만, 살지 못하고 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 앞에 예배할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이런 것들이 즉 구원 받은 것, 기도응답 받은 것, 개인과 가정과 사업장을 지켜주신 것, 생명을 오늘까지 연장시켜 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알 때, 감사함으로 물질을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힘과 내 능력과 지혜로, 지금까지 나와 가족들이 살아온 것이지, 하나님의 은혜는 무슨 하나님의 은혜야’-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감사할 수 없습니다. 

 

안 믿는 사람, 신앙이 없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경에(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허망한 생각만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으면 반대로, 원망과 불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것이, 불신자들의 삶의 특징인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신자들은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았으면,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6절의 말씀을 다른 말로 고치면, ‘너희가 구원을 받았으니 주님 안에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받은 사람은 주님 안에서 살아야지, 주님을 떠나서, 주님 밖에서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우리도 주님을 떠나서는 결코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교우들에게, 너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주님을 떠나지 말고, 항상 주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주 안에서 사는 삶의 몇 가지 단계가 7절에 나옵니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먼저는 ‘주 안에 뿌리를 박으라’는 말씀입니다./ 뿌리는 박는다는 말은 원예적인 언어입니다. 식물은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서, 그곳의 자양분을 공급 받으면 살아갑니다. 그것처럼 우리가 주님에게 뿌리를 내리면, 주님으로부터 자양분을 공급 받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주님 안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자양분, 영육적인 것들이 풍성히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 뿌리를 내리기만 하면, 풍성한 꼴을 먹으며 살 수 있습니다.

 

요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내리도록 하셨다 

 

‘세움을 받아’/ 이것은 건축적인 언어입니다. 건축을 할 때, 든든한 기초 위에 기둥과 건물을 세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건축을 할 때는 설계도면에 따라, 정확하게 똑바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의 집을 세울 때, 설계도면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똑 바로 세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 분 안에 세우고 계시고 

 

다음은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라는 말씀입니다./ ‘굳게 선다’는 말은 법정적 언어입니다. 법관 앞에 당당하게 서 있는 자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자기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분명하게 증언하는 자세를 말한다고 봅니다. 이것처럼, 지금까지 너희들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당당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핍박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굳게 서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믿음 안에 굳건하게 하신다. 

 

지금까지 우리가, 구원 받은 자로 주 안에서 행하여야 하는데, 주 안에서 뿌리를 깊이 박고, 든든히 세움을 받아서, 교훈을 받은 대로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믿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 문장 전체가 수동태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수동태라는 말은, 대상이 주체가 되어서 행위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나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남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나 스스로 주님 안에 뿌리를 박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님 안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의해서 세움을 받았고, 하나님에 의해서 믿음에 굳게 서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모든 일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된 것이고, 우리가 주안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면, 그것도 하나님에 의해서 되었고, 시험과 유혹과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위에 굳게 서 있었다면, 그것도 하나님에 의해서 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은혜와 사랑과 인도와 보호를 받았으니,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에서는 감사하라는 말씀이 적어도 7번 나옵니다. 1장 3절, 12절, 2장 7절에 한번, 3장에 3번 4장에 1번, 합하여 7번이나 감사하라는 말씀이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말씀은, 이곳에만 나옵니다.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말은, 단순한 감사를 말하지 않고 넘치는 감사를 하라는 말입니다. 충만한 감사, 풍성한 감사, 넉넉하고 차고 넘치는 감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째째한 감사를 하면 안 됩니다. 인색하고 빈약한 감사를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구원 받은자들에게 요구하는 감사는, 넘치는 감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솔로몬을 비롯한 다윗, 히스기야, 느헤미야, 이사야, 에스겔은, 다 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에게 삶의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시련과 고난, 근심걱정, 핍박이 없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근거하여,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할머니 댁에서 어렵게 살았습니다. 14살 때 강간을 당하여 임신을 하였고 사생아를 나았으나, 2개월 후 그 아이마저 죽었습니다. 마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열심히 공부하여 방송국에 취직을 하여 앵커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되었고, 흑인 중에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바쁜 생활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그녀가, 절대 빠트리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날마다 감사 일기를 적는 것입니다. 하루 동안 일어났던 일들 중에서, 다섯 가지 감사목록을 찾아서 기록하는 것인데, 감사 내용과 대상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아주 소소한 일상의 것들이라고 합니다.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쓴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지금처럼 모두의 사랑을 받는 토크쇼 진행자로 거듭난 데에는, 이렇게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그녀의 습관 덕분이 아닐까요?  

 

바울은 본인의 서신 여러 곳에서, 감사하는 삶을 살라는 권면을 남겼습니다. 특별히 로마의 감옥에서, 감옥 밖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감사하라고 외쳤다는 것입니다. 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인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삶이 다른 이의 노고에 의존하여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 이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하여, 그리고 자신이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서, 하루에 100번씩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근거해 볼 때에, 아인슈타인은 훌륭한 과학자이기 이전에,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지금 이 모습 이 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도 되시고, 강한 사람도 되시되, 가장 중요한,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느 시인이 이런 시를 지었습니다.

 

“내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한해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그리고 내 한 생애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되도록, 감사를 하나의 숨결 같은 노래로 부르고 싶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라.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 되리라.

 

감사가 힘들 적에도, 주문을 외우듯이 시를 읊듯이, 항상 이렇게 노래해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그것도 넘치는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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