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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두 가지 주안점(롬1:17, 요4:23)
이정현 목사 2013-10-27 추천 0 댓글 0 조회 298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역사학자 필립 샤프라는 사람은 교회사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고대교회사/ 예수님부터 그레고리 대제까지/ 1-590년/ 초대교회사-약 600년
중세교회사/ 고레고리우스부터 종교개혁 이전까지/590-1517년-약 천년
근대교회사/ 종교개혁부터 19세기까지/1517-1880년-약 400년
필립샤프는 여기까지, 즉 19세기까지를 말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 이후 20-21세기를, 현대교회사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제가 본문을 근거로 ‘종교개혁의 두 가지 주안점’이라고 제목을 잡았는데, 이 종교개혁은 1517년 독일의 루터로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시기는 샤프가 보는 것처럼 근대교회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은 그 이후 쯔빙글리와 부쳐와 칼빈에 이어져 발전해 왔습니다. 어떤 문제에 대한, 이런 종교개혁자들의 주장이 각각 다를 수가 있지만, 거의 공통적으로 같은 주장을 한 주제가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구원 문제와 예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주제를 가지고, 중세교회를 근거로, 왜 이 교회의 이런 문제들을 개혁할 수밖에 없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세 천년 동안의 교회를 우리는 중세 가톨릭교회라고도 부릅니다. 물론 이 시기는 크게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나뉘어졌는데, 동방교회는 그리스와 러시아를 비롯하여 발전해 나간 동방 정교회를 말하고, 서방교회는 로마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간 가톨릭을 말합니다. 나중에는 동방 정교회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결국 중세교회는 가톨릭교회가 주를 이루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중세교회 그러면 서방교회 즉, 로마 가톨릭 교회를 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가톨릭교회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기에 개혁을 하게 된 것입니까?..... 
1. 구원문제/ 죄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죄와 지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이것은 모든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이고 근본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종교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문제이기도 한 아주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가톨릭는, 행위, 선행, 고행, 헌금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믿음으로
공적을 쌓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 그런 공적이 없으면 연옥에 가서 고통을 당한다. 
죄-큰 죄/ 작은 죄/미사와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해성사/성도들이 사제에게 자기의 죄를 고백하면 사제가 형벌을 가하고 그 형벌을 배상하야 하는 것입니다...그 형벌은 죄의 경중에따라 다른데, 기도, 시편읽기, 선행, 구제행위, 성지순례.../이 형벌을 면죄 받게 해 주는 것이 면죄부이다.  
레오 10세가 베드로 성당을 완성하기 위하여 많이 거두었고...브란텐부르크 대주교가 판매한 면죄부는 연옥에 가 있는 영혼의 죄까지 용서해 준다는 대 사면의 면죄부였다.  
루터-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95개 조항을 내 걸고 로마 교회에 항거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로마서 1:17을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우리에게 요구하는 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취하시는 의,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의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경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이 밖에도 가톨릭은 구원과 관계하여 다음과 같은 주장도 하게 되었습니다.
*사제의 제사장직/ 신자의 제사장직...벧전2: 
*교황이 교회의 머리/ 주님만이 교회의 머리이시다. 
*성경 외에 외경과 위경을 믿지만/ 외경과 위경은 성경의 권위가 없다. 롬3:28..오직 믿음으로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히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 예배문제
기도/ 고해성사-참회기도, 중보기도, 조명을 위한 기도
찬송/
설교/ 말씀이 거의 없었음-말씀 중심의 예배
성찬/ 화체설-영적임재설 -주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배의 자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예배자의 마음과 태도가 중요함을 가르친 말씀..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이다. 
죽은 자와 성인들을 위한 미사를 없앴다-루터 
성찬시 포도주를 성도들에게 주지 않았으나 루터는 줌 
성상숭배-츠빙글리..우상숭배로 보고 부셔버림..1-2계명을 어기는 일  
영적이며 하나님 중심주의-츠빙글리
 
결론
현대적 의미의 종교개혁/
*구원 문제-은혜..믿음..구원-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이 되었다...구속의 은총을 확신...흔들림 없어야 한다..초대교회..환란과 핍박..인내하며 순교까지 했습니다...지금은 환란과 핍박이 없는데도..흔들린다....하박국 선지자의 고백....  
*예배 문제-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회복, 천상예배 회복,...성령의 충만한 예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역동적인 예배, 은혜가 충만한 예배...관심도 없이..졸거나...딴전피우면...모이는 예배의 성격기 강화..흩어지는 예배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해설 
제1종교개혁은 독일과 스위스에서 루터나 쯔빙글리 부쳐와 칼빈과 같은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지만...이제 제2의 종교개혁은 대한민국 소망교회의 우리로부터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개혁운동이 전 세계에 퍼져서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산 예배가 드려지는 놀라운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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