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까지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먼저는 예배를 잘 드려야 되고요, 둘째는 전도와 선교에 힘을 써야하고, 지난주에는 기독교교육을 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우리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되고, 또한 우리는 행복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마지막 시간으로,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구제와 봉사를 잘해야 합니다. 구제와 봉사, 두 가지 내용을 한 시간에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간단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제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제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이 누차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구제에 힘써야 합니다. 먼저 구제를 강조하는 구약 성경의 몇 구절의 말씀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신명기 15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15:7-11). 네가 사는 동네에 가난한 사람이 있거든 못 본채하지 말고 너의 손을 펴서 그들에게 나누어 주라, 너는 반드시 궁핍한 자를 도와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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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서의 몇 구절에도 구제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잠11:24) 또한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 하려니와, 못 본체 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리라.”(잠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할 때, 자기의 재산 일부를 드려야 하지만, 그래도 결코 가난하게 되는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계속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물질을 풍성하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않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에스더서에 보면 ‘부림절’이 나오는데, 이 날은 유대 백성들이 하만의 손에서 건짐을 받은 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교환하라고 하면서 또한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고 하셨습니다(에9:22). 이런 뜻 깊은 축제 기간에도, 가난한 자를 배려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제는 신약성경의 말씀으로 가 보겠습니다. 주님이 친히,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3-4).고 하셨습니다. 구제할 때 내가 구제한다고 떠벌이지 말고, 은밀하게 구제하라고 주님이 교훈하셨습니다.
사도요한도,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7-17).고 했습니다. 말로만 ‘더웁게 하라’, ‘힘내세요’라고 말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구제하라고 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도,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4:28).고 하셨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얻은 수입으로, 빈궁한 자를 구제하라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 구제하라는 명령의 말씀보다, 실제로 구제를 많이 행하였던 사람들의 기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자기의 재산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살았습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행2:44-45) 예루살렘교회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대대적인 구제행사를 펼쳤는데, 모든 성도들이 여기에 적극적인 마음으로 참여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부동산을 팔아서 헌금을 하기도 했고, 구제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집사들을 세워 이 일을 맡기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9장과 10장에서는 중요한 구제 사역자 두 명을 소개하는데, 9장에서는 주님의 여 제자 도르가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행9:36). 도르가는 선행도 많이 했고, 구제하는 일도 심히 많았다고 했습니다. 바느질하는 자기의 달란트를 사용하여, 옷을 만들어 고아와 과부들을 도와주었던 것입니다.
이어지는 사도행전 10장에는, 이방인 고넬료의 구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10:1-4). 비록 이방인 장교였지만,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하나님이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유대를 통치하기 위해 로마 황제의 파송을 받은 로마 장교가, 가난한 유대인들을 많이 구제했다는 말입니다.
마게도냐와 아가야 성도들이, 예루살렘 교회의 어려운 성도들을 돕는 모습도 성경에 기록되어 잇습니다.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음이라”(롬15:25-26). 이방인 교회가 모 교회의 어려운 신자들을 도와주는 모습입니다.
갈라디아서에서는 바울이 나도 구제에 힘쓴다고 말씀하신 것이 나옵니다.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갈2:10). 주님이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부탁하셨음으로, 바울도 이 일에 힘을 쓴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같이 구제하라는 말씀과, 또한 구제하는 일에 힘을 쓴 사람들의 기록을 볼 때, 오늘 우리 성도들도 마땅히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분부이고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과 풍성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제가 기독교인으로써 당연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많은 은혜와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앞에서 인용한 구절에서도, 구제하는 자에게 약속된 복이 있었습니다. 구제하면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곳마다 복을 주시겠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잠언서에서는 ‘흩어 구제하면 더욱 부하게 된다.’고 하셨고, 또한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한다.’고 하셨고, 잠언 11장에서는,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구제하는 자는 왜 윤택하고 풍족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잠19:17). 우리가 구제하고 선행하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꾸어 드린 것은, 반드시 몇 십배로 후히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예수님도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눅12:33) 우리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은, 마치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하셨고, 하나님이 그 위에 귀한 보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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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구제할 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단순히 습관적으로 도와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영향력과 증대시키려는 목적으로 도와주어서도 안 됩니다. 세속적인 이익을 조장하기 위하여 구제해서도 안 됩니다. 타인으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하여 위선적으로 구제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는 목적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정성스럽게 섬기는 것입니다.
소망교회 성도들은 이런 마음과 태도로, 구제를 좋아하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데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흩어 구제하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더 많이 구제하도록, 더 많은 물질을 맡겨 주십니다. 그리하여 도르가처럼, 고넬료처럼, 바울처럼 구제에 힘쓴 사람으로 길이길이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의 두 번째 사항 봉사입니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봉사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봉사라는 단어를 사전에 찾아보니까,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애씀”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봉사의 개념과 일이나 직업하고는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일이나 직업은 반드시 노동의 댓가가 따릅니다. 다시 말해 열심히 일하면 거기에 걸 맞는 돈을 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봉사는 일과 다릅니다. 보상이 없습니다. 열심히 봉사해도 거기에 상응하는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봉사입니다.
대구 모 지역에 출마한 신참 국회의원 후보가 이런 말로 유세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만약 제가 구민 여러분에 의해 선택이 된다면, 온 힘을 다해 신명을 바쳐 봉사하며 섬기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신명을 바쳐 봉사하며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봉사하는 자리입니까? 나라에서 월급을 안줘도 국회의원들이 일하겠습니까? 안하겠지요. 그러면 국회의원들이 일하는 것은 돈 받고 일하는 직업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성도 여러분들이 하는 일들은 전부 봉사입니다. 돈 받고 일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돈 내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식당에서 밥하고 배식하고 설거지 하고 뒷정리하는 것,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사님들이 전부 무료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기가 식사비를 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 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오늘은 영하 16도라고 하고 체감온도는 20도가 넘는다고 함), 차량운전하고 주차정리하고 자동차 관리하는 것,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이게 전부 성도들을 섬기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성도들로부터 안 좋은 얘기는 다 듣습니다. ‘차가 지저분하다.’ ‘차가 늦었다.’ ‘운전 좀 똑바로 해라.’ 여러분들을 섬기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이고,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 보면 무조건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해야 하고,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차라도 한잔 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 보면 ‘사도들과 집사들’이 주로 해야 할 일이 봉사입니다. 이때의 봉사로는 말씀 봉사, 물질 봉사, 몸으로 봉사, 재능 봉사(달란트 봉사) 등등이 있습니다. 성경에, 교회에는 전도자들, 목사와 교사가 있는데, 이들은 다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을 교회에 세워주신 목적이,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2)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교회의 일꾼을 세워 주신 것은, 그들의 다양한 봉사를 통하여,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 비유가 나옵니다.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 가다가, 강도를 만나 다 빼앗기고 매를 맞아 거반 죽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사장이 그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레위인도 마찬가지로 그를 돌보아 주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사마리아 사람이 지나가다가 강도 만난 자를 보고, 자기의 포도주로 상처를 씻기고, 자기의 짐승에 태워 주막에 데려가, 돌보아 줍니다. 그 이튿날까지 간호하다가 여관 주인에게 돈을 주며, 부비가 더 들면 자기가 올 때 다시 갚겠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 사마리아 사람은 자기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다 털리고 고통을 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이 사람을 위해, 자기의 것을 드리며 섬기며 봉사 한 것입니다. 봉사의 가장 좋은 샘플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봉사할 때,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먼저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는 말은, 성령으로 예배하라는 말로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결국 예배도 마찬가지이고 다른 교회의 여러 봉사도 마찬가지로, 자기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와 능력으로 예배하고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베드로 사도의 말처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봉사하라는 말과 같은 뜻이라고 봅니다.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우리가 예배하고 봉사할 때, 성령으로 봉사해야 하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해야 합니다.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은사는 교회를 섬길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각자에게 교회를 섬기라고 이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은사를 교회의 유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사면 교사로, 청소하는 자면 청소하는 자로, 식당에서, 차량운전으로, 찬양대원은 찬양으로, 당회는 당회실에서, 재정부원은 재정부실에서, 전도자는 전도의 현장에서, 기도자는 기도실에서,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의 유익을 위해 봉사하되, 성령으로 봉사하고,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은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구제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기독교 교육을 잘해야 한다고 했고, 그 이전 주일에는 전도와 선교에 힘써야 한다고 했고, 첫째 주에는 예배를 잘 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이 네 가지, 즉 예배, 전도, 교육, 구제봉사를 역동적으로 해 나가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개인 개인이 여기에 매진하시고, 교회 전체가 여기에 올인 할 때, 건강한 소망교회가 되고, 우리는 행복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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